운해 넘치는 신불산( 230813 )
*2023년 8월 12/13일 백팩킹 오늘은 흐림에 비 예보 오후 느긋하게 등억에서 출발하여 간월재를 올라 시원한 바람에 쉬었다 쉬엄 쉬엄 신불산으로 출발 정상에 뷰가좋은 숙소를 마련하여 차 한잔의 여유에 영알에서 늘 함께하는 진인분 일행들 옆에 숙소 마련하여 막걸리 맥주 등 불고기 밥 둘려앉자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놀다 날이 좋아 초롱 초롱한 별밤에 반디불이 날아다니는 신불산 밤풍경에 숙소로 돌아가 잠들어 04시 50분 일어나 송이버섯 스프에 차한잔 마시고 동해바다 여명빛에 영남알프스 능선으로 넘처흐르는 운해 물결이 눈으로 보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멋진 풍경을 간직할까 하는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자 아침 맑은 공기에 기온이 한풀꺽여 한결 시원한 바람에 무더운 여름날 영남알프스 산정..
2023.08.13